🗂️ 사건 개요
최근 JDB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대표 A씨가
소속 걸그룹 멤버 B씨(미나)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 대표는 유부남으로, 해당 멤버를 직접 발굴하고 키운 인물이기도 하다.
이들의 관계는 거리에서의 스킨십 장면,
외제차 동승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알려졌다.
📺 '전참시' 출연 대표, 결국 사임
논란이 된 A 대표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으며,
얼굴까지 알려진 상황에서
불륜설이 확산되자 6월 17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도 공식적으로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당사자는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자회사 이호테우 → 계약 해지 → 사실상 해체
JDB의 자회사인 EFG뮤직은 2023년 10월
3인조 걸그룹 **이호테우(네기, 미나, 아무)**를 영입하며
"라이브 K-아이돌 시장을 겨냥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논란이 발생한 지 채 7개월도 안 되어,
소속사 측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EFG뮤직은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 아티스트 전원과의 계약을 해지하였고, 회사 존속 여부 역시 논의 중이다."
특히 미나의 경우, "졸업 결정 후 SNS 계정 비활성화"를 통해
사실상 연예계 활동 중단 수순을 밟고 있다.
📝 소속사 공식 입장문 요약
EFG뮤직은 해당 사안의 여파로 조직 운영 전면 재검토
소속 아티스트 전체 계약 해지 (이호테우, 밴드 하이잭 포함)
대표는 사임했으며, 상황 정리에는 직접 관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실무진 중심으로 단계적 대응 진행 중
법적 대응 예고: 명예훼손 및 스토킹 혐의로 고소장 제출
🔍 네티즌 반응과 여론 흐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아래와 같은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불륜은 둘이 했는데 왜 여자만 모자이크냐?"
"아티스트는 피해자일 수도 있다. 권력형 문제 아닌가?"
"김준호·김대희는 왜 엮이냐…대표 사생활 문제를 왜 그쪽으로 연결하지?"
"그렇게 안 생겨서 딸 같은 애랑 좋단다~"
또한 일부 매체가 남자 대표는 얼굴을 공개한 반면,
여성 멤버만 모자이크 처리한 점에 대해 편파적 보도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 콩알이의 해석의 장 💬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인 열애설이나 사생활 이슈와는 결이 다릅니다.
소속사 대표라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
자신이 직접 키운 아이돌과 관계를 맺었다는 점에서,
이는 명백히 권력형 문제로 바라봐야 할 사안입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쌓아온 ‘좋은 이미지’와 실제 행보의 간극은
소비자와 시청자에게 깊은 실망과 혼란을 주고 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연예계 내부의 불투명한 구조와 위계 문화,
그리고 기획사 권한 남용에 대한 감시와 논의가
더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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